에어아시아, 글로벌 신사옥 착공식 가져

아세안 대표 항공사로의 도약을 위한 첫 삽

박소영 | 기사입력 2014/11/20 [08:40]

에어아시아, 글로벌 신사옥 착공식 가져

아세안 대표 항공사로의 도약을 위한 첫 삽

박소영 | 입력 : 2014/11/20 [08:40]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 11월 1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2014년 12월부터 건립에 들어갈 에어아시아의 글로벌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에어아시아 글로벌 신사옥 착공식에는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물론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 에어아시아 버하드 아이린 오마르 대표를 비롯한 에어아시아 임직원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 에어아시아 글로벌 신사옥 착공식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에어아시아 글로벌 신사옥은 약 1억 4천만 링깃(한화 약 458억 6,400만 원)을 투자했으며, 총면적 56,985 m2 규모에 지상 6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를 넘어 아세안 최고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설립인 만큼 에어아시아만의 전문성은 물론 재미있고 친숙한 이미지를 반영해 디자인했고, 완공되면 에어아시아와 에어아시아 엑스가 입주하게 된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에어아시아는 처음 말레이시아 수방공항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 2청사(KLIA 2)로 확장해나가면서 수년 동안 눈부시게 성장을 해왔으며, 이제 글로벌 신사옥을 건설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모두 에어아시아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장이었다. 앞으로도 에어아시아 직원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일해주기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에게 공모를 통해 신사옥 이름을 추천 받았고, 최종적으로 레드쿼터(RedQuarter)를 줄인 레드큐(RedQ)라고 지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글로벌 레드큐에서 에어아시아의 미래를 계획하며 명실상부 아세안 대표 항공사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니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덧붙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