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이 장거리 및 초장거리 객실에 혁신적인 신규 기내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각종 어워드 수상으로 인정받은 퍼스트,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새로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전체 항공기에 도입되며, 객실 물품은 노선 거리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된다.

전 세계 특급 호텔의 서비스에서 영감을 받아 도입된 새로운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로는 캐빈 서비스 매니저(Cabin Service Manager)의 고객 맞춤형 웰컴레터와 우아한 실버 트레이에 서빙되는 웰컴 드링크, 따뜻한 물수건 및 전통 아랍식 대추를 제공하는 리셉션 서비스가 있다.

▲ 비즈니스 클래스의 현대적인 감각의 테이블 셋팅 _ 에티하드항공

퍼스트 클래스 다이닝에는 일본의 고급 본차이나 생산업체인 니코(Nikko)의 우아한 식기와 영국 고급 브랜드 스튜디오 윌리엄(Studio William)의 로얄 오크(Royal Oak) 식기구가 제공된다. 음료는 루카리스에서 에티하드항공 전용으로 만든 크리스탈 글래스에 서빙될 예정이다.

또한, 퍼스트 클래스 다이닝에 새로운 컨템퍼러리 메뉴 디자인, 더욱 다양해진 카나페 셀렉션, 셰프가 직접 서빙하는 프리-디저트(pre-dessert) 코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미니 쿠키, 케이크 및 페이스트리가 곁들여 제공되는 카페 구흐망(Café Gournamd, 디저트 세트) 커피 및 차 코스도 제공된다.

▲ 장거리 이코노미 클래스의 어메니티 키트

객실도 새롭게 단장했으며, 에어버스 A380 및 보잉 787-9 항공기를 시작으로 도입되는 새로운 인테리어  색상 조합이 반영된 고급 덮개 및 쿠션이 제공된다. 퍼스트 클래스 턴다운(Turn-down) 서비스로는 천연 린넨  침구류, 필로우 미스트 및 펄스 포인트 오일과 함께 스위트 드림(Sweet Dreams) 카드가 제공된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초장거리 노선에서 매트리스, 순면 실내복 및 슬리퍼를 제공하는 새로운 턴다운 서비스를 시행한다. 플러시 천으로 된 이불과 풀사이즈 배게도 제공된다. 인기가 높은 다인 애니타임(Dine Anytime) 옵션은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되는 올데이(All Day) 메뉴와 함께 유지되며,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다이닝웨어에는 에티하드항공의 브랜드, 아부다비의 다양한 면(Facets of Abu Dhabi)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감각적인 철제 브레드 바스켓, 소금ž후추통, 수작업으로 만든 사이드 디쉬 그릇 등이 포함된다. 감각적인 새로운 트레이, 식기, 식기구 및 글라스잔의 추가로, 에티하드항공의 대표적인 특징인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 맞춤형 웰컴레터가 포함된 퍼스트 클래스 리셉션 서비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선택권과 개인 공간 확대에 중점을 두었으며, 새로운 객실 인테리어 도입과 함께 컬러풀한 머리받이 커버, 베개 및 극세사 담요를 제공한다. 메뉴 카드, 테이블웨어 및 식사 트레이도 에티하드항공이 중점을 두고 있는 현대적 디자인 및 기능성에 부합되도록 새롭게 제작됐다.

장거리 야간 노선 및 초장거리 노선에서는 목베개로 변형되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베개를 제공하여 이용 고객이 한층 더 편안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 순면으로 된 끈 묶음형 어메니티 키트가 제공되며, 어메니티 키트에는 방해하지 마시오(Do not disturb) 및 식사 시 깨워주세요(Wake me for Meals) 등이 양면에 프린트된 특별한 안대도 포함되어 있다. 좌석 정리용 백(cabin tidy bag)으로도 활용 가능한 편리한 블랭킷 백이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마다 제공돼, 신발이나 개인용 물품을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