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좌석 클래스 재정립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옵션강화

메인 캐빈, 베이직 이코노미등 고객에게 다양한 일반석 옵션 제공

박소영 | 기사입력 2014/12/10 [08:27]

델타항공, 좌석 클래스 재정립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옵션강화

메인 캐빈, 베이직 이코노미등 고객에게 다양한 일반석 옵션 제공

박소영 | 입력 : 2014/12/10 [08:27]

델타항공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기내 좌석 클래스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혁신적인 좌석 클래스 세분화를 통해 각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업계 최고의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앞으로 델타 원(Delta One) 비즈니스클래스, 일등석 및 델타 컴포트 플러스(Delta Comfort+)등 최상급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좌석들이 포함된 다섯 가지 종류의 좌석 클래스 가운데 선택이 가능해진다. 메인 캐빈(Main Cabin) 및 베이직 이코노미(Basic Economy) 클래스에서는 델타항공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가격 대비 우수한 옵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 새롭게 개편된 델타 컴포트 플러스 좌석 커버 _ 델타항공     



델타항공의 글랜 하인슈타인(Glen Haunstein) 선임부사장 겸 최고수익담당책임자는 여행을 준비하는 델타항공 고객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차별화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이든, 베이직 이코노미의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고객이든, 모든 좌석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비스와 신뢰성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편리한 상품 구분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은 자신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항공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델타항공의 전략 가운데 가장 최근에 단행한 조치이다.


2015년 3월 1일부터 델타항공 고객들은 다음의 상품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델타 원(Delta One) 비즈니스클래스_구 비즈니스엘리트(BusinessElite)로, 장거리 국제선 및 뉴욕JFK-로스엔젤레스 노선 또는 뉴욕JFK-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제공. 일등석_단거리 국제선 및 미 국내선. 델타 컴포트 플러스(Delta Comfort+)_단일 좌석 등급으로 운항하는 미국 내 지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제공. 메인 캐빈(Main Cabin)_델타항공 취항 노선에서 고품격의 고객 서비스 제공. 베이직 이코노미_일반석에서 일부 옵션이 제외된 상품으로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만 제공.

새롭게 개편된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 일등석 및 델타 컴포트 플러스 좌석 커버는 2015년 중반부터 항공기에 도입될 예정이다. 델타항공의 기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bit.ly/1yL3pVt 또는 유투브(http://bit.ly/1zIEAaQ)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델타항공 스카이마일스 프로그램의 다이아몬드 및 플래티넘 메달리온 회원은 이전과 같이 일등석 무료 승급 자격을 제공받게 되며,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무료로 델타 컴포트 플러스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2015년 3월 1일부터 골드 및 실버 메달리온 회원의 경우, 무료 일등석 업그레이드 자격 혜택은 물론 무료로 델타 컴포트 플러스 좌석 이용이 각각 출발 72시간 또는 24시간 전에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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