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그래미상 시상식 공식 항공사로 8년 연속 선정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57회 그래미상 시상식

한미숙 | 기사입력 2015/02/10 [08:11]

델타항공, 그래미상 시상식 공식 항공사로 8년 연속 선정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57회 그래미상 시상식

한미숙 | 입력 : 2015/02/10 [08:11]

델타항공(NYSE_DAL)이 지난 8일 일요일(미국시간)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57회 그래미상 시상식(GRAMMY Awards®)의 공식 항공사로 8년 연속 선정됐다. 델타항공과 델타 커넥션 항공사는 6개 대륙 370여 개 지역으로 취항하고 있다. 올해 공식 항공사 선정의 일환으로,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Macklemore & Ryan Lewis)의 라이언 루이스 프로듀서가 델타항공의 이노베이션 클래스 멘토십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주 초 시애틀에서 로스엔젤레스로 향했다.

▲ 델타항공에서 개최한 그래미 사전 행사 (사진 제공= 앤젤라 와이스(Angela Weiss), 게티이미지)    



이노베이션 클래스 멘토십 프로그램에서는 링크드인 회원들에게 업계 선두주자들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언 루이스는 2월 2일 탑승한 항공편에서 신예 뮤지션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란잔 고스와미(Ranjan Goswami) 서부지역 영업 담당 부사장은 델타항공과 그래미상 시상식 간의 장기적 파트너십은 음악 산업에 대한 델타항공의 지속적인 지원에 토대를 이루는 것이라며 고객에게 최상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하고 주요 엔터테인먼트 산업 지역에 대한 운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토대로 델타항공은 그래미상 시상식과 같은 단체와 탄탄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음악 업계와 지상은 물론 상공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그래미 사전 행사를 2월 5일 열고, 두 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찰리 XCX(Charli XCX)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또한, 델타항공이 공식 항공사로 있는 그래미 뮤지엄과 뮤직케어스 파운데이션(MusiCares® Foundation)에서는 연례 모금 행사인 올해의 뮤지케어스 인물 갈라 행사를 2월 6일 개최했다.

▲ 델타항공에서 개최한 그래미 사전 행사의 단독 공연을 펼친 찰리 XCX(Charli XCX) _ 앤젤라 와이스, 게티이미지     



델타항공은 항공 여행 고객에 대한 음악 서비스 제공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수천 곡의 음악과 최신 영화, 위성 방송, HBO, 쇼타임(SHOWTIME) 및 게임 등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하는 업계 선도적인 서비스인 델타 스튜디오(Delta Studio)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처음 도입된 델타 스튜디오는 좌석 뒷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무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또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착 항공기내 주문형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 분야의 선두주자로, 2단계 좌석등급으로 구성된 북미 국내선 항공기 전체 및 장거리 국제선 항공기의 30% 이상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국제선 항공기에서도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100%로 높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4년 여름 도입된 음악 탐색 플랫폼인 델타 아티스트 스팟라이트(Delta Artist Spotlight)을 통해 제공되는 신예 아티스트 및 소품 창작자의 음악은 한달 평균 1천만 건에 달하고 있다. 매월 제공되는 프로그램인 델타 아티스트 스팟라이트에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오디오 채널을 통해 탑승객에게 새로운 음악을 제공하는 한편,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 항공기에 대해서는 콘텐츠 선택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1월에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라 헨더슨(Ella Henderson)이 소개되었으며, 찰리 XCX는 이달에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현재 로스엔젤레스와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주요 지역인 애틀랜타, 오스틴, 내슈빌 및 시애틀 등 48개 지역을 연결하는 피크데이(peak-day) 항공편을 154차례 운항하고 있다. 또한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JFK를 연결하는 대륙횡단 노선을 하루 평균 8차례 운항하고 있다. 런던 히드로 공항의 경우, 합작사인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과 함께 하루 두 차례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한 차례 증편될 예정이다.

지난 달, 델타항공은 7월부터 상하이 직항 노선에 대한 매일 운항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으며, 주초에는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잇는 서부 해안지역 셔틀 서비스의 하루 15차례 운항 가운데 8개 항공편에 대해 보잉 717 간선 비행기를 도입할 것임을 밝혔다(나머지 항공편은 델타 커넥션 항공사인 컴파스 에어라인(Compass Airlines)이 운항).
http://visit.news.del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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