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독일 뒤셀도르프 신규 취항으로 유럽노선 강화

맨체스터, 취리히에 이어 뒤셀도르프 취항으로 유럽시장 확대

박소영 | 기사입력 2015/02/10 [09:54]

캐세이패시픽, 독일 뒤셀도르프 신규 취항으로 유럽노선 강화

맨체스터, 취리히에 이어 뒤셀도르프 취항으로 유럽시장 확대

박소영 | 입력 : 2015/02/10 [09:54]

캐세이패시픽이 오는 9월 1일부터 홍콩-뒤셀도르프 노선을 주 4회 운항해 장거리 유럽 노선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출발할 경우, 주 49회 홍콩으로 향하는 캐세이패시픽 항공편을 이용해 편리하게 뒤셀도르프까지 여행할 수 있다.

뒤셀도르프는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독일 내 두 번째 취항지로 작년 12월 맨체스터와 올해 3월 취리히 취항에 이어 유럽 노선에 추가됐다. 뒤셀도르프는 국제 비즈니스 허브도시 중 하나이자 패션과 공정 무역 산업이 발달돼 예술과 산업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도시다.

▲ 캐세이패시픽의 신규 취항지 뒤셀도르프 _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뒤셀도르프 신규 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보잉 777-300ER이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일등석,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일반석과 일반석으로 구성돼 있다. 승객들은 다양한 좌석뿐 아니라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장시간 비행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의 마크 우(Mark Ng) 한국 지사장은 뒤셀도르프 취항은 캐세이패시픽의 유럽노선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신규 노선을 통해 독일과 비즈니스 및 레저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캐세이패시픽 승객들이 보다 다양한 스케줄로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향후에도 신규노선 발굴 및 증편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