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항공, 아디스아바바-상파울루 직항노선 프로모션

인천을 출발하는 상파울루 왕복항공권 162만원대 특가에 제공

박소영 | 기사입력 2015/06/19 [07:59]

에티오피아항공, 아디스아바바-상파울루 직항노선 프로모션

인천을 출발하는 상파울루 왕복항공권 162만원대 특가에 제공

박소영 | 입력 : 2015/06/19 [07:59]

에티오피아 항공이 아디스아바바-상파울루 노선 직항 운항을 기념해 상파울루 왕복항공권을 합리적인 요금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일부터 6월 30일까지, 그리고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상파울루행 왕복항공권을 91만 3천 원에 제공하여 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포함하더라도 162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해당 노선은 인천을 출발해 아디스아바바에서 환승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가장 오래된 인류 화석인 루시 Lucy를 소장하고 있는 국립 박물관을 포함한 다양한 아디스아바바 관광지 방문, 호텔 숙박 및 교통편이 포함되어 있는 1일 관광 패키지가 무료로 제공되어 아디스아바바 도심 관광도 가능하다.

▲ B787 Dreamliner _ 에디오피아 항공    


에티오피아 항공은 기존에 토고의 수도 로메를 경유해 운항했던 아디스아바바~상파울루 노선을 지난 4월 25일부터 직항노선으로 변경해 주 3회 운항해오고 있다.
솔로몬 데베베 에티오피아 항공 한국 지사장은 활발한 경제활동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브라질 상파울루로 직항노선을 운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프리카의 정치·외교 수도로 여겨지는 아디스아바바도 방문하고 상파울루의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남미 대륙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자랑하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 중에서도 상파울루는 문화, 경제, 정치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 있는 도시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주요 기념물, 공원, 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이다. 항공기 보유대수 및 운송 승객수 기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에티오피아 항공은 현재 홍콩과 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화, 목, 토)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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