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아부다비-취리히 노선 B787 항공기 운항

기존 좌석 대비 20% 가량 늘어난 개인 공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박소영 | 기사입력 2015/07/08 [07:22]

에티하드, 아부다비-취리히 노선 B787 항공기 운항

기존 좌석 대비 20% 가량 늘어난 개인 공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박소영 | 입력 : 2015/07/08 [07:22]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아부다비-취리히 노선에 퍼스트 스위트(First Suites), 비즈니스 스튜디오(Business Studios) 및 이코노미 스마트 시트(Economy Smart Seats) 객실로 구성된 최신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을 투입한다.

에티하드항공 CCO,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와 취리히 공항의 슈테판 콘래드(Stefan Conrad) COO는 출발 게이트에서 보잉 787 드림라이너 도입을 기념하는 리본 컷팅식을 진행했으며, 첫 취항편에 탑승한 고객들에게 수하물 태그와 B787 탑승 기념 인증서를 제공했다.

▲ 취리히 공항의 에티하드항공 B787     



피터 봄가트너 CCO는 스위스는 에티하드항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마켓 중 하나로, 최첨단 신형 기종인 B787 드림라이너의 취리히 노선 도입이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전하며, 에티하드항공의 새로운 상품은 기존의 서비스 수준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있으며, 이를 스위스 승객들에게도 선보이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 에티하드항공은 스위스 시장에서의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믿으며, 첫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의 피드백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 아부다비-취리히 노선 B787 도입 리본 컷팅식    



에티하드항공 B787기의 퍼스트 스위트는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의 가죽 시트가 적용된 대형 좌석 및 오토만, 개인용 가운, 냉장 기능을 탑재한 미니바가 제공되며, 기존 좌석 대비 20% 가량 늘어난 개인 공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스튜디오에는 완전이 젖혀지는 침대와 개인용 18인치 터치스크린 TV 및 소음제거 헤드셋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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