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특별한 돔페리뇽 샴페인 런칭

흔히 신의 물방울로 칭송받는 돔페리뇽은 엄선된 포도

박소영 | 기사입력 2015/07/30 [09:05]

에미레이트 항공, 특별한 돔페리뇽 샴페인 런칭

흔히 신의 물방울로 칭송받는 돔페리뇽은 엄선된 포도

박소영 | 입력 : 2015/07/30 [09:05]

에미레이트 항공이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극소수 생산량의 한정판 샴페인 돔페리뇽 빈티지 2005와 돔페리뇽 빈티지 로제 2003을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흔히 신의 물방울로 칭송받는 돔페리뇽은 엄선된 포도 농장에서 그해 최고의 포도만을 선별해 만든 세계적인 샴페인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의 사내 식음료전문팀과 미슐랭 2스타 셰프인 파스칼 탱고 (Pascal Tingaud)가 공동으로 개발한 6가지 고급 까나페 안주 메뉴와 함께 퍼스트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 제공된다.

▲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 한정 돔페리뇽 빈티지 2003 로제  



돔페리뇽 빈티지 2003 로제는 이례적으로 건조하고 매서운 겨울 날씨 뒤에 이어진 심한 서리 때문에 포도 농사에 어려움이 있었고, 그 이후에 찾아온 여름은 53년 동안 가장 무더운 날씨였다. 이러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알맞게 익은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은 역대 돔페리뇽 빈티지 중 최고의 풍미를 자랑한다. 돔페리뇽 빈티지 로제 2003은 특정 노선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만 선보일 예정이며, 그 중 두바이-인천 노선이 포함되어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 퍼스트 클래스 샴페인 안주, 까나페    



돔페리뇽 빈티지 2005는 올해 첫 선을 보인 돔페리뇽의 38번째 빈티지 시리즈이다. 2005년도는 대체로 따뜻한 날씨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한 해였으나, 8월의 무더위 뒤에 9월의 시원한 비가 찾아오는 대조적인 한 해였는데, 이 때 수확된 포도의 품질은 극과 극이었다. 그 중 선별된 최고급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은 완벽하면서도 강렬한 풍미를 갖고 잇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돔페리뇽의 최대 글로벌 파트너로서 모든 항공편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에게 돔페리뇽 빈티지 2005를 제공하고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 한정 돔페리뇽 빈티지 2005     



아울러, 에미레이트 항공은 돔페리뇽 빈티지 로제 2003이 제공되는 항공편에서 샴페인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고급 까나페안주 6 종을 선보인다. 사프란과 함께 데친 복숭아 및 말린 오리고기, 페르시안 페타치즈, 신선한 무화과와 트러플 맛 꿀이 올려진 호두 바게트와 훈제 연어 등 최고급 식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까나페가 제공된다.

에미레이트 항공 장준모 지사장은 이번 돔페리뇽 샴페인과 안주 메뉴 런칭을 통해,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에게 잊지 못할 하늘 위의 고품격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늘 승객들에게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노력하는 에미레이트 항공과 함께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