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한일교류 활성화 성과로 일본 방한객 유치

4,000명의 대규모 일본 여행객들이 한국 방문 활성화 위한 노력

박소영 | 기사입력 2015/08/03 [09:59]

아시아나항공, 한일교류 활성화 성과로 일본 방한객 유치

4,000명의 대규모 일본 여행객들이 한국 방문 활성화 위한 노력

박소영 | 입력 : 2015/08/03 [09:59]

아시아나항공의 지속적인 한일민간교류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어 4,000명의 대규모 일본 여행객들이 한국을 찾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지역에서 지난 7월22일부터 특별판매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K-POP FUN TOUR, 국교정상화50주년 기념상품 등을 통해 약 4,000명의 일본 방한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 결과, 7월 22일부터 8월7일까지 도쿄 출발 노선의 경우 탑승률이 90%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일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도 직접 나섰다. 매년 3월 도쿄에서 개최하는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말하기 고교생대회 수상자들이 지난 7월 28일 한국을 방문하자, 박삼구 회장은 고교생들을 만찬에 초청하여, 직접 한옥의 우수성과 한정식을 소개하였다.

▲ 아시아나 일본 관광업계 방한단 환영식 



지난 7월 24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면세점 등과 연계하여 아시아나항공이 취항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20명과 지방자치단체 80명, 언론인 15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75명 등 총 390명의 대규모 방한단을 유치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공항의 안전한 검역시스템과 편리한 환승시스템을 소개하고 홍보하여 안전한 한국 알리기에 주력하였다.


7월 22일에는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부사장이 도쿄를 찾아 일본여행협회(JATA) 나카무라 이사장을 비롯하여, JTB 이쿠다 사장 및 HIS 나카모리 영업본부장 등 주요 여행사 대표를 방문하여 새로운 한국상품 출시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월에도 한일교류 활성화를 위해 잠실 롯데 호텔에서 한일우호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및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 한국측 인사들과 니카이 토시히로 자민당 의원, 구보 시게토 관광청 장관 등 일본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약 1,000여명의 양국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한일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박삼구 회장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측 실행위원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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