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신규취항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인 아스타나 취항을 통해 중앙아시아 노선

박소영 | 기사입력 2015/08/10 [07:36]

아시아나항공,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신규취항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인 아스타나 취항을 통해 중앙아시아 노선

박소영 | 입력 : 2015/08/10 [07:36]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부터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신규취항하며 중앙아시아 노선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번 인천-아스타나 첫 취항 편에 앞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가 주1회 (토) 운항하는 인천-아스타나 노선은 오후6시3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10시30분(현지시각) 아스타나공항에 도착하며, 아스타나에서는 오후 11시50분(현지시각)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9시3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 아스타나 신규취항 _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의 이번 신규취항으로 한국-카자흐스탄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앙아시아를 방문하려는 고객이 이용 가능한 항공사 및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등 편의가 한층 증진된다. 또한 아시아나는 기존 주2회 운항중인 인천-알마티 노선과 함께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부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최근 증가중인 양국간 비즈니스 및 의료관광 수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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