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말리 바마코 신규 취항

총 267석 규모의 에어버스 A340-3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박소영 | 기사입력 2015/10/05 [07:18]

에미레이트 항공, 말리 바마코 신규 취항

총 267석 규모의 에어버스 A340-3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박소영 | 입력 : 2015/10/05 [07:18]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5년 10월 25일부터 말리 바마코에 주4회 신규 취항한다. 바마코는 서부 아프리카 지역을 흐르는 니제르강의 상류 연안에 위치한 말리의 수도이자,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이다. 바마코의 인구는 약 230만명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바마코 노선에는 총 267석 규모의 에어버스 A340-3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두바이 발 바마코행 항공편은 주 4회,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오전 7시 20분에 두바이를 출발해 오후 1시 10분에 바마코에 도착하며, 바마코발 항공편은 오후 2시 40분 출발하여, 당일 오후 4시 30분에 다카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 에미레이트 항공 A340-300 항공기     



아울러, 다카르발 두바이행 항공편은 오후 6시에 다카르에서 출발하여 익일 오전 7시 30분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장준모 지사장은 말리는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잠재적 관광수요도 높아,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객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앞으로도 두바이를 허브로 전세계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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