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새로운 마르코 폴로 클럽 선보여

최신 여행 트랜드 및 고객 요구에 맞춰 혜택 보강 2016

박소영 | 기사입력 2015/10/08 [08:35]

캐세이패시픽, 새로운 마르코 폴로 클럽 선보여

최신 여행 트랜드 및 고객 요구에 맞춰 혜택 보강 2016

박소영 | 입력 : 2015/10/08 [08:35]

캐세이패시픽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마르코 폴로 클럽(Marco Polo Club)을 리뉴얼해 오는 2016년 4월 15일부터 적용한다고 전했다. 51개국 189개의 노선을 운항하며 전세계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캐세이패시픽은 기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마르코 폴로 클럽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했다. 새로워진 프로그램은 최신 여행 트랜드를 반영, 고객 요구에 맞춰 포인트 적립 방식을 대폭 개편하고, 기존 혜택을 보강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 고객 혜택 강화한 캐세이패시픽의 새로운 마르코 폴로 클럽 _ 캐세이패시픽항공   



포인트 적립 시스템은 기존의 클럽 마일과 클럽 구간 적립 시스템과 달리 좌석 등급과 운임 등급, 비행 거리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포인트를 더 합리적으로 적립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 초장거리, 초단거리 등 비행 거리를 분류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졌으며, 운임등급도 이전보다 더 많아졌다.

마르코 폴로 클럽 회원의 등급별 혜택도 보강됐다. 실버 등급 이상 회원의 무제한 라운지 이용과 체크인 우선권 등 기존에 인기있던 혜택은 그대로 유지했다. 골드 등급 이상은 회원 본인 및 동반자의 좌석 승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석 승객들은 보다 빠르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포인트 적립 가능한 운임 등급이 많아지면서 이전보다 더 신속하게 마르코 폴로 클럽 회원 등급의 승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마르코 폴로 클럽 가입 연령을 만18세에서 만12세로 낮춰 더 많은 회원들이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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