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다가오는 2016년, IATA(국제민간항공운송협회)가 인증하는 IOSA (IATA 안전운항감사) 인증을 새로이 갱신할 예정이다. IOSA는 항공사의 안전운항, 품질보증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 시스템으로 항공사의 운영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을 평가한다. 평가 과정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 항공사의 16%만이 IOSA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가루다항공은 지난 2008년, 900여개에 이르는 안전기준을 충족하여 처음으로 IOSA 안전 인증을 받은 후 2년 단위로 계속해서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이어 내년에도 5번째 인증을 진행하여 그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을 계획이다.
▲ IOSA 인증 갱신으로 비행안전 강화 예정 _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
|
아울러 이러한 안전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영국 항공 서비스 평가 전문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5성급 항공사 (5 Star Airline)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5성급 항공사에 선정된 항공사는 가루다항공을 포함하여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7개 항공사뿐이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IATA는 240여개의 항공사가 참여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민간항공기관이다며, 지속적인 IOSA 인증은 물론, 안전성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