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년 연속 항공 서비스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7/22 [10:12]

대한항공, “5년 연속 항공 서비스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

박소영 | 입력 : 2009/07/22 [10:12]
대한항공은 최근 일본 도쿄 아카사카 뉴오타니 호텔에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개최된 ‘2009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기업 인증식’ 에서 항공 여객 운송서비스 부문 1위 인증을 획득했다.

gcsi 는 다국적 경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글로벌 기업들이 제공하는 165개 부문 697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만족 경영 경쟁력을 평가해 인증하는 것으로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부터 5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 노력, 고객 가치를 높이는 고객 만족 경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글로벌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슬로건 ‘새로운 비상(beyond 40 years of excellence)’을 발표한 이후 전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부터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고품격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 180˚로 펼쳐지는 기존 일등석 못지 않은 ‘프레스티지 슬리퍼’(prestige sleeper), 승객들이 더욱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뉴 이코노미’(new economy)등 전 클래스에 차세대 명품 좌석이 장착된 최신 항공기 b777-300er을 투입했다. 대한항공은 기존 중장거리 항공기 32대에 대해 올해 9월부터 오는 2011년까지 차세대 명품좌석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오는 2014년까지 신규도입 포함 중∙장거리 항공기 96대 모두 명품 좌석을 설치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뉴욕∙도쿄∙시드니 등 5개 노선 일등석에 제주 명품 토종 닭∙한우로 만든 최고급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세계적 와인 명가인 프랑스 ‘로랑 페리에’의 샴페인을 국제선 중∙장거리 전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서 서비스하는 등 기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고객들의 말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피드백 전용 시스템’에 등재해 체계적인 개선을 꾀하는 한편 글로벌 웹사이트를 구축해 전세계 어디서든지 예약부터 항공권 구입 및 좌석배정, 마일리지 입력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 만족 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세계적인 항공사들과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글로벌 선도 항공사의 비전을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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