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도서 전달

Eye hope with Asiana 활동 통해 8개월 동안 총 122권 제작

박소영 | 기사입력 2015/11/10 [08:18]

아시아나,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도서 전달

Eye hope with Asiana 활동 통해 8개월 동안 총 122권 제작

박소영 | 입력 : 2015/11/10 [08:18]

아시아나항공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지원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9일 서울시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아시아나항공 남기형 공항서비스담당 상무와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 박준석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점자도서 및 전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Eye(I) hope with Asiana 활동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국내 공항서비스지점 직원 118명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제작한 도서 총 122권(점자도서 5종 65권, 전자도서 57종 57권)은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전국 13곳의 맹학교에 전달된다.

▲ 아시아나항공 남기형 공항서비스담당 상무(오른쪽)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박준석 관장 기념촬영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 박준석 관장은 시각장애인들도 독서 등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열망이 강하지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는 종류가 제한적이고, 늘 부족하다.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도서 기증이 그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남기형 공항서비스담당 상무는 Eye(I) hope with Asiana 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업계 최초로 한사랑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왔다.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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