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가족사랑실천 캠페인 펼쳐

정시퇴근 후 가족밥상 장려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여성가족부와

박소영 | 기사입력 2016/05/19 [14:11]

아시아나항공, 가족사랑실천 캠페인 펼쳐

정시퇴근 후 가족밥상 장려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여성가족부와

박소영 | 입력 : 2016/05/19 [14:11]

아시아나항공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관하는 가족사랑 실천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지난1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사옥에서 양부처와 함께 가족밥상.가족사랑의 날 실천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각계 사회.농업 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가족밥상으로 실천하세요!라는 공동 슬로건이 선포됐다.



정시퇴근을 실천하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에게 가족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장미꽃 한 송이와 쌀을 포함한 저녁 식재료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출산 및 양육 관련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강조하는 가족 친화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각각, 가족사랑, 가족밥상의 실천은 건강한 국민, 일과 가정이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 활기찬 농업.농촌 만들기에 초석(礎石)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과 백세시대를 내다보는 우리에게 가족과의 단단한 관계를 위한 투자임을 말하고, 농식품부.여가부 양 부처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국민들께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밥상으로 가족사랑을 키우는 행복한 수요일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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