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인천-시애틀 직항 서비스 취항 2주년 기념

시애틀은 북미 서부지역 관문으로 지속적인 성장, 한국 승객들에게

박소영 | 기사입력 2016/06/03 [15:08]

델타항공, 인천-시애틀 직항 서비스 취항 2주년 기념

시애틀은 북미 서부지역 관문으로 지속적인 성장, 한국 승객들에게

박소영 | 입력 : 2016/06/03 [15:08]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직항편이 취항 2주년을 맞았다. 델타항공은 2014년 6월 3일부터 인천-시애틀 직항 편 운항을 시작으로 인천-시애틀 직항 서비스는 한국 승객들에게 미국 서부지역의 가장 인기 있는 도시인 시애틀로의 탁월한 접근성은 물론, 미국 알래스카, 엘에이,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및 캐나다 서부도시로 편리한 연결편을 제공해 왔다. 델타항공은 직항 편 취항 2주년을 기념하여 각종 매체에 시애틀 항공편에 대한 인쇄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몬드 장 델타항공 한국·대만 지사장은 델타항공 인천-시애틀 직항편이 시애틀 허브공항의 확대된 운항 노선과 품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취항 2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델타항공은 한식 기내식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한국어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인천-시애틀 노선에 대한 신규 및 재 구매 고객의 수요 증가로 현재 직항 서비스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델타항공의 747 항공기  


델타항공은 매일 운항하는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에 Boeing 767-300ER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델타 원(Delta One) 비즈니스클래스 승객들은 전 좌석이 통로석인 180도 침대 좌석, 웨스틴 헤븐리 기내 침구, 소음 차단 헤드셋, 투미 트래블 키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석인 메인 캐빈 승객들 역시 수면용품 키트와 간단한 스낵, 무료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델타항공은 최근 배우 유연석을 델타항공의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연석은 가까운 장래에 시애틀을 방문해 시애틀의 명소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델타항공은 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에메랄드 도시에서 시애틀의 맛있는 음식과 문화, 자연과 기타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유연석의 여행 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델타항공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한국 최대 여행 박람회 2016 하나투어 여행 박람회에 시애틀 공식 홍보 기관인 시애틀 관광청과 함께 참가, 인천-시애틀 직항 편 서비스 및 시애틀과 워싱턴 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델타항공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델타항공과 시애틀 관광청이 공동 제작한 시애틀 여행 안내책자가 매일 500부 한정 제공된다.


델타항공은 인천-시애틀 일일 직항 서비스 외에도 서울-인천공항과 미국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뉴욕, 보스턴, 워싱턴, 마이애미 등을 포함하는 미국 동부 지역 도시로의 편리한 연결편을 이용할 수 있다. 델타항공은 이와 같은 두 개의 직항 노선을 통해 미국, 캐나다, 중남미 지역 160개 이상 도시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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