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핀란드 대표 셰프와 새로운 메뉴 선보여

내년 1월부터 핀에어 비즈니스 기내식에 유럽식 정찬코스 제공

박소영 | 기사입력 2016/11/07 [09:11]

핀에어, 핀란드 대표 셰프와 새로운 메뉴 선보여

내년 1월부터 핀에어 비즈니스 기내식에 유럽식 정찬코스 제공

박소영 | 입력 : 2016/11/07 [09:11]

핀에어는 세계적인 요리대회 보큐즈 도르(Bocuse Dor)의 핀란드 대표 셰프 아로 보토넨 (Eero Vottonen)과 손잡고 내년 1월 11일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인다. 노르딕 감성을 담은 이번 시그니처 메뉴는 헬싱키에서 출발하는 모든 장거리 노선에 제공된다. 아뮤즈부슈, 에피타이저, 스프와 메인디쉬 2종류의 유럽식 정찬 코스가 준비된다.

아로 보토넨 셰프는 핀란드의 유명 레스토랑 쉐 도미니크, 손드만스, 올로 등 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프랑스 리옹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고권위의 요리대회 보큐즈 도르에 핀란드 대표로 참가한다.

 

▲ 새롭게 선보일 비즈니스 클래스 신메뉴 _ 핀에어   



핀에어 기내 서비스 부서장 마릿 케라넨(Maarit Keränen)은 아로 보토넨 셰프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셰프이며 그의 뛰어난 요리를 핀에어의 승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 맞춰 선보일 수 있어 더욱 영광이다고 말했다.


아로 보토넨 셰프는 일류 셰프와 함께 일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음식을 대하는 방식과 관점을 배우게 됐다. 음식에 대한 철학은 사실 단순하다. 풍미가 가장 중요하며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www.finnair.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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