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 주 7회 신규취항

미국 11번째 데스티네이션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 취항

박소영 | 기사입력 2016/11/09 [08:01]

에미레이트 항공,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 주 7회 신규취항

미국 11번째 데스티네이션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 취항

박소영 | 입력 : 2016/11/09 [08:01]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의 포트로더데일-할리우드 국제공항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남부 플로리다에 위치한 포트로더데일은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취항하는 미국 내 11번째 도시로, 따뜻한 기후 및 다양한 레저시설로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포트로더데일 및 마이애미 지역은 미국에서 문화 메카로 불리우며 다양한 관광지, 예술, 건축, 음식 등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_ 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의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노선에는 보잉 777-200LR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퍼스트 클래스 8석, 비즈니스 클래스 42석, 이코노미 클래스 216석을 제공하며, 15톤의 화물수송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바이 발 EK213 항공편은 매일 오전 3시 정각에 출발해 오전 10시 25분에 미국 플로리다의 포트로더데일-할리우드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발 EK214편은 매일 20시 20분 출발하여 익일 19시 40분에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 에미레이트 항공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77-200LR 항공기     



에미레이트 항공 장준모 지사장은 미국의 플로리다 지역은 따뜻한 기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라며, 이번 신규취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나는 한국 고객들에게 폭 넓은 노선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에미레이트 항공과 함께 플로리다의 매력을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5년 미국 올랜도 직항 노선을 신규취항 한 바 있으며, 2004년에 미국 뉴욕 노선을 처음 취항한 이래로 지금까지 1천 4백 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미국 노선을 이용한 바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과 미국의 제트블루(Jet Blue) 항공 간의 코드쉐어를 통해 포트로더데일-마이애미 지역을 방문하는 승객들은 미국 내 26 개 취항지 및 바하마, 칸쿤, 하바나를 포함한 카리브 해·남미 지역 19개 취항지 또한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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