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도심 수하물 탁송 서비스 미니포트 서비스 개시

보다 효율적인 이스탄불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도심에서의

박소영 | 기사입력 2016/12/22 [07:32]

터키항공, 도심 수하물 탁송 서비스 미니포트 서비스 개시

보다 효율적인 이스탄불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도심에서의

박소영 | 입력 : 2016/12/22 [07:32]

터키항공이 이스탄불을 찾는 승객들을 위해 공항이 아닌 이스탄불 도심에서 수하물을 탁송할 수 있는 미니포트 (Mini Port)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미니포트 서비스는 터키항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 위치한 미니포트 사무실에서 아타튀르크 공항으로 미리 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로써, 이스탄불을 여행하는 터키항공 승객들은 여유롭고 편하게 이스탄불 시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더욱 효율적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 터키항공 미니포트 서비스 이미지 _ 터키항공   


터키항공의 총괄 마케팅 임원(CMO) 아흐멧 올무슈투르는 최근 터키항공은 다양한 최신식 서비스를 도입하며 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항공사 중 하나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니포트 서비스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 중 하나이며 미니포트 서비스를 통해 이스탄불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하고 효율적인 여행계획을 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니포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승객들은 이스탄불의 중심지역인 탁심광장에 위치한 미니포트 사무실을 방문하여 이용 항공편 정보를 제공하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스탄불 공항에서 특수 보안 절차 수속을 밟아야 하는 특정 국가의 항공편 (미국행, 이스라엘행, 캐나다행, 영국행) 승객들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총 하루 3번 탁심광장에서 아타튀르크 공항으로 전달되는 해당 서비스는 현재 탁심 광장에서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터키항공은 앞으로 도심 내 위치한 다양한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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