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쿠바 수도 아바나 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신규취항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스탄불에서 아바나로 떠나는 항공기

박소영 | 기사입력 2016/12/28 [08:40]

터키항공, 쿠바 수도 아바나 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신규취항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스탄불에서 아바나로 떠나는 항공기

박소영 | 입력 : 2016/12/28 [08:40]

터키항공이 지난 12월 20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와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로 운항을 시작하였다. 이로써 북남미 대륙 내 17개의 도시로 운항하게 되었다. 아바나와 카라카스의 신규 취항식에는 터키항공 이사회 임원인 메흐멧 부유켁시(Mehmet Büyükekşi)와 쿠바 및 베네수엘라의 정부 고위관료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스탄불에서 아바나로 떠나는 항공기에 항공기 샤워 행사(Water Cannon Salute)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 쿠바 아바나 _ 터키항공    


터키항공 이사회 임원인 메흐멧 부유켁시는 아바나와 카라카스는 이스탄불과 남미 대륙을 잇는 핵심 지역으로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앤틸리스 제도로의 하늘길이 더욱 넓어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터키항공은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의 선택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유럽최고항공사라는 타이틀에 빛나는 터키항공의 기내서비스를 더욱 많은 승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이번 신규취항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터키항공은 아바나와 카라카스 노선을 주 3회(화·목·일) 운항한다.

 

▲ 아바나 신규취항 기념식 이미지 _ 터키항공     



한편, 터키항공은 아바나, 카라카스 취항 직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브릿징유스 프로젝트(Bridging Youth)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터키항공이 처음으로 선보인 비릿징유스 프로젝트는 터키 대학생 4명에게 아바나 항공편 티켓을 지급하여 현지 호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쿠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함께 동반하여 참가자들의 현지 경험을 담을 예정이며 해당 사진들은 터키항공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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