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오는 3월 하노이-시드니 신규취항

B787 드림라이너, A350등 신기종 투입으로 편안하고 효율적인

박소영 | 기사입력 2017/02/21 [08:53]

베트남항공, 오는 3월 하노이-시드니 신규취항

B787 드림라이너, A350등 신기종 투입으로 편안하고 효율적인

박소영 | 입력 : 2017/02/21 [08:53]

베트남항공이 오는 3월 26일부터 하노이-시드니 구간의 신규 취항을 시작한다. 베트남항공은 그동안 호치민-시드니, 호치민-멜번 구간을 매일 운항하여왔다. 이번 하노이-시드니 신규 취항을 통해 한국에서 베트남을 거쳐 호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항공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전망이다.

 

▲ 시드니 모습 - 베트남항공사    

 

베트남항공의 하노이-시드니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여, 하노이에 오후 8시 40분 도착, 그리고 하노이에서 오후 11시 55분에 출발하여 시드니에 오후12시 55분에 도착한다. 하노이-시드니 구간은 주 3회 운항 되며, 신규 취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시드니로 여행하는 베트남항공 이용객들에게도 상대적으로 짧은 대기시간 (약 3시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베트남항공사 a350 내부 모습 - 베트남항공사

 

베트남항공은 4성 항공사로서 글로벌 항공사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번 신규 노선에 보잉사의 B787과 에어버스사의 A350 등의 신기종을 투입한다. 스케줄을 잘 조율하면 모든 비행 구간에서 최신기종인 A350, B787과 함께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드림라이너(Dreamliner)라는 별명을 가진 B787은 보잉사의 최신 기종으로 최대 항속거리 1만 5700km에 달하며 탄소 복합재료로 만들어져 연료 효율이 높은 항공기이며, 친환경 항공기로 알려진 에어버스의 A350은 운항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갖춘 항공기로서 베트남항공은 이용객들의 편안하고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 꾸준히 신기종 운용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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