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1호기 도색완료

기내 휴대전화 로밍, 기내 인터넷, 이코노미 스마티움 도입등

박소영 | 기사입력 2017/03/16 [10:08]

아시아나항공, A350 1호기 도색완료

기내 휴대전화 로밍, 기내 인터넷, 이코노미 스마티움 도입등

박소영 | 입력 : 2017/03/16 [10:08]

아시아나항공은 지난15일(현지시각)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A350-900 1호기 도색을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1호기는 4월중 한국에 첫선을 보이며, 5월15일 인천~오사카를시작으로 첫 상용 비행에 나서게 되며, 8월 이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한다.

 

▲     도색 완료가 된 A350_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A350은 최신예 대형항공기로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 A350은 국내 유일 기내휴대전화 로밍서비스와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장착하고, 좌석간격을 다른 이코노미좌석보다 7cm~10cm늘린 91.44cm(36인치)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도입한다. 또한 기내 선반 수납공간도 타 항공기와 비교해 여행가방이 1개 더 들어갈 정도로 확대한다.

 

▲ 도색이 완료된 A350   

 

A350은 동체의 53%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최첨단 복합 소재(Composite)로 구성되어 기체 무게가 대폭 감소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료 소모량을 기존 항공기 대비 최대 25%까지 개선한 친환경 항공기다. 또한 기존 대형항공기 대비 기내 습도가 5% 향상되었으며 기내 소음도 4~6데시벨(dB) 개선되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최신예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A350이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인천~마닐라 노선에 대해 각각 왕복총액 최저가 241,000원, 307,8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5월 3일(수)까지 진행되는 A350관련 퀴즈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샌프란시스코 이코노미 왕복항공권 인천-마닐라 이코노미 왕복항공권  A350모형비행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