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꿈나무 위한 A350 조종체험

항공 영재들에게 최신예 항공기 A350 시뮬레이터 체험 기회

박소영 | 기사입력 2017/03/27 [10:02]

아시아나, 항공 꿈나무 위한 A350 조종체험

항공 영재들에게 최신예 항공기 A350 시뮬레이터 체험 기회

박소영 | 입력 : 2017/03/27 [10:02]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4월 차세대 항공기 A350 도입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운항훈련동에서 장래 항공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초·중등학생 4명을 초청해 A350 시뮬레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체험에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항공 분야에 대한 기본상식과 항공기 시뮬레이터 조종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영재로 소개되었던 이택현 군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항공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 중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초·중등학생 3명(정찬혁 군, 정은지 양, 유재성 군)이 함께 참여했다.

▲ 항공 꿈나무 위한 A350 조종 체험 진행 _ 아시아나항공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 훈련시설과 운항 시뮬레이터 훈련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어 진행된 A350 시뮬레이터 체험은 현직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으로부터 항공기 운항 원리, A350 시뮬레이터 조작법 등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진행됐다. 최신형 항공기이자 국내 항공사 중 최초 도입되는 항공기의 조종 실습인 만큼 참여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은 매우 뜨거웠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택현 군(남, 14세)은 이전부터 가장 최신의 항공기인 A350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조종해 볼 수 있어서 꿈만 같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항공기 설계자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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