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2018년 신규 노선 리스본과 슈투트가르트, 난징 노선 추가

2018 여름 시즌 동안 도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방콕, 델리 등 일부

박소영 | 기사입력 2017/09/18 [11:18]

핀에어 2018년 신규 노선 리스본과 슈투트가르트, 난징 노선 추가

2018 여름 시즌 동안 도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방콕, 델리 등 일부

박소영 | 입력 : 2017/09/18 [11:18]

핀에어가 2018년 리스본과 슈투트가르트, 난징 직항 노선을 추가하고 2018년 여름 시즌 동안 도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방콕, 델리 등 일부 노선을 증설한다. 내년 4월 23일 여섯 번째 독일 취항지로 슈투트가르트 노선을 추가한다. 리스본 직항은 6월 1일부터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되고 난징 직항노선은 5월 13일부터 주 3회 취항 예정이다. 핀에어의 최고 영업책임자 유하 야르비넨은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노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추가 노선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증설되는 인기 노선과 신규 노선을 포함하면 내년 여름에는 올해 대비 14% 가량 많은 노선이 운항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요 증가에 따라 내년 여름 증설되는 노선도 많다. 에스토니아 탈린행은 주 14회 추가하여 일 최대 10회까지 운항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행은 6~8월 간 주 3회 추가 운항하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행은 기존 주 7회에서 2회 추가된다. 이 중 탈린과 마드리드는 특히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에 추가되는 노선에는 한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취항지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스탑오버 핀란드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원하는 목적지와 더불어 핀란드까지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라고 전했다.
스탑오버 핀란드(Stopover Finland)는 환승 허브인 헬싱키 공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핀란드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유럽 주요 도시로 향하는 중 핀란드를 경유해 5시간부터 5일까지 일정에 맞춰 핀란드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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