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여권 스캐너 기능 적용

오토체크인 및 사전 좌석 예약 서비스 이용시 간편 활용

박소영 | 기사입력 2017/09/20 [11:05]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여권 스캐너 기능 적용

오토체크인 및 사전 좌석 예약 서비스 이용시 간편 활용

박소영 | 입력 : 2017/09/20 [11:05]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모바일 앱 내 여권 스캐너 기능과 국제선 오토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권 스캐너 는 휴대폰 카메라로 여권 사진면의 판독란을 인식시켜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 모바일 앱에서 여권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고객들은 오토체크인, 사전 좌석 예약 서비스 이용시 여권정보 입력 단계에서 여권 스캐너 기능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제선에 적용된 오토체크인 서비스는 항공권 구매 후, 연락처와 여권번호를 입력 해놓으면, 출발 24시간 전에 탑승권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메일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받은 탑승권으로 바로 출국장 입장이 가능해, 혼잡한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오토체크인 서비스는 국내선에서는 이미 2015년 7월부터 적용 됐으며, 현재 전체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탑승객의 약 20%가 이용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권 스캐너 나 오토체크인 과 같은 IT 기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여행 절차는 크게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이외에도 공항 내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를 확대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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