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내식 새 시설로 이전 정상운영

최첨단 기내식 제조설비 구축, 일 최대 6만식 생산 가능해

박소영 | 기사입력 2018/09/12 [09:37]

아시아나 기내식 새 시설로 이전 정상운영

최첨단 기내식 제조설비 구축, 일 최대 6만식 생산 가능해

박소영 | 입력 : 2018/09/12 [09:37]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공급업체 이전 작업이 OZ731편을 시작으로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부터 기내식을 공급 받아 서비스에 들어갔다. GGK로부터 공급 받은 기내식을 처음으로 서비스한 항공편은 오전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호치민으로 출발한 OZ731편으로, 이날 하루 동안 총 81편(인천/김포발 기준) 항공기에 3만여식의 기내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게이트고메코리아 기내식 제조시설은 25,550㎡ 규모의 2층(지하1층, 지상2층) 시설로 일 최대 6만식 생산까지 가능하며, 작업자의 동선과 식품 위생관리를 최우선 고려해 만들어진 최첨단 시설이다. GGK는 아시아나항공의 3만2천식~3만5천식의 기내식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GGK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품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지난 두 달여간 함께 했던 샤프도앤코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게이트고메코리아와 함께 세계 최고의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른 시간 내에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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