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하루 한 편 매일 운항

수송객, 탑승률 모두 늘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박소영 | 기사입력 2018/10/30 [05:10]

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하루 한 편 매일 운항

수송객, 탑승률 모두 늘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박소영 | 입력 : 2018/10/30 [05:10]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하루 한 편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며 일본 소도시 노선 활성화 한다. 오는 29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기존의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인천~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의 국제선 첫 취항 노선이기도 하다. 1992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해 20여년간 운항하다가 2016년 10월, 에어서울이 노선을 인수했다.

▲ 다카마쓰 데일리 운항


연간 수송객이 약 3만5,000명이었던 다카마쓰 노선은 에어서울 취항 후 2017년 65,000명으로 2배 가까이 대폭 늘었으며, 탑승률도 역시 2016년 연평균 약 57%에서 2017년 65%, 2018년 약 80% 이상으로 꾸준히 오르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루에 한 편으로 증편하며, 스케줄도 편리해졌기 때문에 여행객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지의 다변화를 위해 일본 소도시뿐만 아니라 기존의 인기 노선 등에도 신규 취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과 승객들이 다카마쓰 쇼도시마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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