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임직원 모여 ‘Cheer Up! 2009’ 행사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하반기 위기를 극복 의지

이민희 | 기사입력 2009/09/11 [09:30]

아시아나 임직원 모여 ‘Cheer Up! 2009’ 행사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하반기 위기를 극복 의지

이민희 | 입력 : 2009/09/11 [09:30]
아시아나항공이 사장과 임직원 약 1,400여명이 참가하는 전사적 규모의 ‘cheer up! 2009’마라톤 대회를 갖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하반기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진다.  11일 오후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갖게 될 이 행사는 위기를 극복하려는 극한의 노력이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 정신과 비슷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된 것으로, 직종간 벽을 허물고 함께 땀을 흘리면서 화합심과 동료애를 나누자는 취지도 담겨있다.

참가종목은 3km 건강걷기와 6km 부문별 화합달리기, 12km 마니아 달리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3km에 700명, 6km에 400명, 12km에 100명 등 총 1,200명의 임직원이 참가하며, 선수로 참가하는 직원 외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는 200여명이 응원. 급수. 응급처치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며,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행사장 곳곳에 손 세정제등을 비치하여 신종 플루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마라톤 행사 이후에는 막걸리를 곁들인 화합의 장과 승무원 밴드인 ‘윙어스’공연, 본부별 응원대회가 열리는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식후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러한 마라톤 행사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이끌기 위한 펀(fun)경영의 일환으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 본사에 100평 규모의 호텔급 휘트니스센타를 운영하여 임직원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에 영화관람, 뮤지컬 공연, 유명 인사 초청 강연 등의 ‘오즈의 문화여행’을 열고 있어 임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과 후 교양강좌도 다양하게 개설하여 요가, 수영,국선도,수지침,색소폰, 스포츠댄스 등 직원들의 니즈(needs)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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