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 공식 재개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후 1년 4개월만에

박소영 | 기사입력 2021/06/14 [11:00]

아시아나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 공식 재개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후 1년 4개월만에

박소영 | 입력 : 2021/06/14 [11:00]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24일(토)부터 주 1회 사이판 노선을 운항한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후 1년 4개월만의 첫 공식 운항이다. 인천~사이판 항공기는 주 1회 토요일 오전 9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4시에 사이판에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사이판 입국 시 미국 FDA 및 WHO에서 승인한 백신 접종이 확인 된 경우에는 격리가 면제되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며 커지고 있는 해외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항 노선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정부의 내달 트래블버블 협약을 비롯한 해외 여행 허용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역 신뢰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 재개 노선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를 첫걸음으로 국제 관광과 항공 시장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전세계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대비하고 침체됐던 항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운항 재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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