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국제공항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운영 재개

허브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퍼스트 클래스를

박소영 | 기사입력 2021/07/13 [07:54]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국제공항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운영 재개

허브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퍼스트 클래스를

박소영 | 입력 : 2021/07/13 [07:54]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허브인 두바이 국제공항 콩코스 B에 위치한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의 운영을 재개한다.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점차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에미레이트 항공 허브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오픈한 콩코스 B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도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스카이워즈 회원 중 라운지 이용 요건을 충족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국제공항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운영 재개


종합적인 안전 조치가 마련된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에서 승객들은 '타임리스 스파(Timeless Spa)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서비스와 미스터 코블러(Mr. Cobbler)의 구두닦기 서비스를 비롯해, 모엣샹동 바의 고급 빈티지 샴페인 4종, 고급 티 브랜드 딜마(Dilmah)의 한정판 블렌드 티, 그리고 럭셔리 와인 및 주류 전문 브랜드인 르끌로(Le Clos)에서의 특별 할인 혜택 등 에미레이트 항공의 트레이드마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국제공항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운영 재개  


에미레이트 항공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다이닝, 네트워킹, 휴게 공간 등 모든 좌석을 널찍하게 재배치했다. 또한,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고급 와인, 스피릿츠, 칵테일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 케이터링(Emirates Flight Catering)의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개발한 55가지 이상의 새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국제공항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운영 재개  


에미레이트 항공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최신 음식 트렌드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숯불 와규 버거, 72시간 숙성 소갈비, 푸아그라 테린, 블랙 앵거스 안심, 전통 아랍에미리트식 아침 식사 등 특선 요리와 더불어 비건식 및 글루텐 프리 요리와 같은 여러 건강식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라운지에서는 시간대가 각기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올데이 아침 및 점심 메뉴가 제공되며, 다양한 아이스크림 및 무알코올 칵테일 또한 준비되어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국제공항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운영 재개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1년간 프리미엄 고객 대상 지상 서비스를 단계별로 안전하게 재개해왔으며, 이번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재오픈은 이중 가장 최근에 시행된 서비스이다. 이외 주요 서비스로는 전 세계 70개 도시에서 이용 가능한 무료 공항 픽업 및 샌딩 서비스인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와 두바이, 카이로, 뉴욕 JFK, 맨체스터, 보스턴, 밀라노,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항공 전용 공항 라운지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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