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대한항공 골든벨’ 행사 개최

전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행사

이성훈 | 기사입력 2009/09/25 [08:53]

‘도전! 대한항공 골든벨’ 행사 개최

전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행사

이성훈 | 입력 : 2009/09/25 [08:53]
대한항공은 창사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5일 사내에서 최고의 항공 업무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임직원을 뽑는 ‘도전! 대한항공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직원들에게 더욱 신명 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 전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임원 25명, 무작위로 뽑은 직원 225명, 개별 희망자 50명 등 300명이 참석하며,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도 함께 한다.

개별 희망자는 사전에 사내 인트라넷에서 실시된 항공상식 관련 문제 풀이에서 만점을 받은 직원. 이날 행사에 출전하기 위해 문제 풀이에 도전한 직원은 1300여 명으로 사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아울러 전 직원들은 ‘도전! 대한항공 골든벨’에 대비하기 위해 여객, 화물, 운항, 정비, 종합통제, 객실 등 항공사 운영과 관련하여 총 망라한 1000여 개의 모의문제를 열심히 공부하는 등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날 ‘도전! 대한항공 골든벨’ 행사 중간에는 최근 인터넷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사내 댄스그룹인 ‘직딩슈주’와 ‘직딩소시’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춤 솜씨를 뽐내 동료 직원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대회에 출전한 동료 직원들을 위해 각 본부별로 응원전이 열려 ‘펀(fun)’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해외에서 참석하는 외국인 직원들은 각국의 전통 복장을 입어 즐거움을 더한다. 골든벨의 영예를 차지하는 임직원은 회사 표창과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10일간 휴가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자를 배출한 부서에는 200만원의 축하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임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를 통해 다른 부서, 이웃 직원의 업무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항공은 일하고 싶은 즐거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펀 경영’의 일환으로 ‘칼맨 작은 음악회’, ‘여름 수박 파티’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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