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섬진강권역에 윤동주 테마 입힌 관광명소 조성 ‘탄력’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라남도가

박미경 | 기사입력 2023/04/29 [05:56]

광양시, 섬진강권역에 윤동주 테마 입힌 관광명소 조성 ‘탄력’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라남도가

박미경 | 입력 : 2023/04/29 [05:56]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광양시는 27일 2023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가 선정됐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라남도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 섬진강권역에 윤동주 테마 입힌 관광명소 조성 ‘탄력’ _ 광양시

 

시는 이번 공모에 응모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계획 타당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은 배알도와 망덕포구 일원에 2027년까지 도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동주의 별빛정원 조성, 망덕포구 가로특화 정비, 윤동주&정병욱 문학관 조성, 별빛로드 아트마켓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섬진강권역에 윤동주 테마 입힌 관광명소 조성 ‘탄력’ 

 

아울러, 시는 섬진강권역에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진월~광영 지방도 확포장공사, 중소벤처기업 (가칭)전남연수원 건립,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배알도 공원 캠핑메카 조성사업 등의 10여 개 사업을 2027년까지 1,617억 원을 투입해 관광 인프라를 다채롭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은 섬진강권역에 예정된 사업들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서 로컬브랜드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관광명소로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다. 

전남 광양시 시청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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