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에서 지난 6월 15일 전라북도 투어 매니저 양성 교육 및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종식에 따라 교육 여행의 증가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을 대비해 기존 근무 중인 투어 매니저 이외에 더 많은 관광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 사진중앙,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타 김혜정 센타장

이날 투어 매니저들에게 서비스 마인드 교육, 외래관광객들과의 세대별 소통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총 5명의 투어 매니저가 수료장을 받아 전라북도 2023 투어 매니저로 임명되었다. 이로써 올해 총 16명의 투어 매니저가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수료한 투어 매니저들은 오는 7월부터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사업에 적극 배정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투어 매니저들이 맡게 될 임무는 전라북도에 방문하는 수학여행단 인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여행하는 단체여행단 인솔, 전라북도 팸투어(답사 여행) 인솔, 찾아가는 전라북도 관광 사진전 홍보 등 전북 관광 발전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김혜정 센타장 은 “전라북도 관광의 핵심은 인적자원인 투어 매니저들이며 앞으로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