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여정의 풍경 자연의 속삭임’ 주제 향토작가 초대전 개최

이번 초대전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토작가의 예술 활동 사기 진작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7/02 [18:20]

완도수목원, ‘여정의 풍경 자연의 속삭임’ 주제 향토작가 초대전 개최

이번 초대전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토작가의 예술 활동 사기 진작

이소정 | 입력 : 2023/07/02 [18:2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7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숲과 함께 뛰어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지역 향토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여정의 풍경, 자연의 속삭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선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지속해온 오미경, 신선 등 작가의 모임인 완도사생회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 전시작품(정기남, 드론놀이) _ 전남도

 

특별전에서는 사생회 회원이 매월 진행하는 현장 스케치의 생동감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 오미경 작가의 ‘풍족한 비움’, 이혜숙 작가의 ‘여름날의 승선교’, 최선주 작가의 ‘수목원의 풍경’ 등이 있다.

 

▲ 전시작품(최선주, 수목원의 풍경)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초대전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토작가의 예술 활동 사기 진작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국내 최초·유일의 난대림 주제 박물관이다. 숲의 역사, 난대림의 분포·특성, 자생식물·곤충표본 등을 상시 선보이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선 매년 지역 향토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남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