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금 가곡면에는 버베나꽃이 절정

보랏빛 물결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7/03 [05:08]

단양군, 지금 가곡면에는 버베나꽃이 절정

보랏빛 물결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이소정 | 입력 : 2023/07/03 [05:0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단양군 가곡면은 넘실거리는 보랏빛 물결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가곡면(면장 박창수)은 ‘가족·연인과 함께 보랏빛 바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2023 고운골 아평쉼뜰 버베나꽃의 향연’ 행사에 보랏빛 바다가 넘실거린다고 밝혔다.

 

▲ 버베나꽃을 즐기는 관광객 사진 _ 단양군

 

버베나꽃밭이 있는 고운골 아평쉼뜰은 영춘면, 어상천면, 패러글라이딩 이용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위치한다. 이런 지리적 이점으로 접근성이 좋아 방문객들은 힘들이지 않고 일상에 지친 몸을 힐링할 수 있다. 4,000㎡의 부지에 조성된 버베나꽃밭은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찍는 사진마다 인생샷을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가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 장터도 운영하고 있어 찾아오는 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버베나꽃밭에는 일 평균 300명 정도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경남 하동군 북천면 사평리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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