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 부는 산바람의 매력에 빠지는 단양 휴양림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산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최적의

양상국 | 기사입력 2023/08/03 [18:03]

솔솔 부는 산바람의 매력에 빠지는 단양 휴양림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산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최적의

양상국 | 입력 : 2023/08/03 [18:03]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단양의 휴양림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은 지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힐링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양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산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숙박단지, 레포츠시설, 부대시설로 구성된 휴양단지다.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정감록 15동으로 구성된 정감록명당 체험마을은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비경으로 인기가 높다. 

 

▲ 소백산자연휴양림 _ 단양군

 

자연휴양림 속에서 시원한 산바람과 사각이는 풀소리 등 자연의 정취를 즐기면 어느 순간 더위도 물러날 것이다. 실제로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하고 정리해 조성한 소백산 화전민촌에서 방문객들은 그들의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선암계곡을 따라 두악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힐링 관광명소다.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소선암휴양림은 활엽수와 침엽수가 울창하게 자란 등산로가 있어, 대자연의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휴양림 속에 자리한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복합휴양관, 백두대간문화휴양관 등은 싱그러운 산내음과 어우러져 최고의 힐링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양강잔도와 선암골생태유람길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트래킹코스와 이번에 야간 개장을 만천하테마파크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 시설도 인근에 있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노후화된 숲속의 집 18동에 창호 교체, 외부 도색, 지붕 교체 등 리모델링을 완료하면서 쾌적한 시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소선암휴양림 관리사무소(043-422-7839)·소백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423-3117)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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