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벌초·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도 개방

추석명절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국·공유임도 한시적 개방

양상국 | 기사입력 2023/09/21 [03:10]

추석 명절 벌초·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도 개방

추석명절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국·공유임도 한시적 개방

양상국 | 입력 : 2023/09/21 [03:1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한글날 연휴까지 17일간(9월23일~10월9일) 성묘객과 고향 방문객 등 국민이 편안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 영암-작업임도 _ 산림청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230㎞와 243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16,699㎞이다. 다만,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23. 6월∼9월)와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 장성치유의숲 임도

 

남성현 산림청장은 급경사 지역이나 가을철 뱀, 독충 등에 대비하면서 안전한 임도 이용이 필요하다라며, 아울러 다른 사람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 불법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대전 서구 청사로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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