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2010년 7월부터 주 5회 증편

주말을 포함한 월, 수, 금, 토, 일 출발편을 모두 운항

박소영 | 기사입력 2009/11/12 [10:02]

터키항공, 2010년 7월부터 주 5회 증편

주말을 포함한 월, 수, 금, 토, 일 출발편을 모두 운항

박소영 | 입력 : 2009/11/12 [10:02]
터키항공은 2010년 7월 10일부터 기존 서울-이스탄불간 운항 스케쥴에 토요일 출발을 추가한 주 5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터키항공은 주말을 포함한 월, 수, 금, 토, 일 출발편을 모두 운항하게 된다. 터키항공은 올해 초 인천-이스탄불 구간을 주 4회로 증편하고, 출발 시간을 밤 시간대 (23시 55분 인천 출발)로 변경하여, 그간 늘어나는 개별여행객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처해 왔다.


현재 전세계 155개 노선을 보유한 터키항공은 대대적인 노선 확장 정책과 더불어, 지난 10월 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었던 항공회담에서 합의된 ‘복수제 개정 및 운항횟수 증대’에 힘입어, 운항횟수를 주 5회로 증편할 계획이며, 이는 내년 국토해양부의 운항 허가 하에 결정된다.

터키항공의 주 5회 증편 계획에 따라, 앞으로 이스탄불을 방문할 여행객 뿐 아니라,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도시를 여행할 이원 구간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말을 이용하는 허니문 승객들의 수요에도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10년 7월 터키항공의 주 5회 증편은, 2010년 국토해양부의 운항 허가 하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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