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정영혁 기자] 지리산 바래봉(1,165m) 봄에는 철쭉제, 겨울에는 설경으로 인기죠? 바래봉 정상으로 가는 길은 정상 직전 전나무숲 예쁜 길입니다.

▲ 정상 오르기전, 전나무숲길

▲ 산행길 모두가 포토존 천천히 걸으며,,

▲ 천천히 걸으며,, 인생사진 챙겨요

▲ 산행길 모두가 포토존

▲ 사방팔방 하아얀 눈꽃속 모두가 천천히 걸으며,,

성탄절 연휴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몰렸나요?
바래봉 겨울산행에 이 정도 인파를 보기 어려운데,,

▲ 바래봉정상 지리산 전체 능선(천왕봉부터 반야봉 노고단까지) 파노라마 펼쳐진 전경

▲ 지리산 파노라마 뷰 안내도

▲ 바래봉정상 인증 촬영 위해 길게 늘어선 줄

▲ 바래봉정상 '정상석사진인증' 촬영을 위해 대기중.. 한시간 이상 기다려,,

설경에 오히려 따뜻한 날씨였기에 어린이들 포함 가족산행팀들 많았어요.

▲ 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겁게 예쁜 사진 챙겨요

▲ 화이트 크리스마스 마냥 눈속을,,

▲ 마치 겨울왕국으로 가는 길?

▲ 화이트 크리스마스, 모두가 포토존이죠?

▲ 한장이라도 더? 즐겁게 예쁜 사진 챙겨요

▲ 화이트 크리스마스 마치 그림엽서처럼,,

▲ 야호! 즐겁게 예쁜 사진 챙겨요

천천히 걸으면서,,

함께 예쁘게 인생사진 챙겨요!!

▲ 화이트 크리스마스 사방팔방 어디를 찍어도 모두 포토존!   ▲ 아름다운 바래봉, 이렇게 복원했어요!   ▲ 바래봉 정상 그리고 정령치 가는 삼거리에서,,   ▲ 화이트 크리스마스 전혀 힘든줄 모르고,,

▲ 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겁게 예쁜 사진 챙겨요

▲ 아름다운 바래봉, 생태계 유지를위해 함께 노력해야죠?

▲ 아빠 손잡고 걸어요,, 아름다운 산행 추억을,,

▲ 바래봉 하산길, 이제 거의 내려왔어요.

▲ 바래봉 하산길에 만나는 풍경

▲ 산타클로스 모자 쓰고 바래봉 산행을 미친 멋진 산행객.

▲ 남원 바래봉 겨울에는 눈꽃축제, 봄에는 철쭉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바래봉이란 본래 발산(鉢山)이라 하였으며, 바래란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란 뜻으로 봉우리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데서 유래(속칭 삿갓봉이라고도 하는데, 삿갓봉은 승려들이 쓰고 다니던 삿갓 모양과 같은데서 유래)되었으며, 바래봉은 지리산 줄기가 이어져 고리봉(1,304m), 세걸산(1,198m), 바래봉(1,165)등이 산세를 갖추고 있다. 운봉의 10경중 바래봉 달빛아래 들리는 경쇠소리가 있듯이 바래봉(발산)에는 산제당과 절이 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전래되고 있다.

<지리산바래봉 눈꽃 축제>

지리산 바래봉은 1월 평균 50~100Cm의 적설량을 나타내고 있으며, 해발 470m 이상의 고원분지형태에서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더해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하기에 좋은 여건속에서 관광산업이 주로 봄, 가을성수기에 집중되어 있어 지리산의 추운 날씨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2년부터 겨울 눈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는 매년 1월 ~ 2월이며 지리산허브밸리, 바래봉 일원에서 눈썰매·얼음썰매장, 눈 조각전시, 대규모 눈싸움대회, 바래봉 눈꽃 등반대회, 전시 및 체험행사, 희망의소원 연날리기, 빙벽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