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의 자연에서 산책을,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개장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박미경 | 기사입력 2024/03/07 [11:14]

영동의 자연에서 산책을,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개장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박미경 | 입력 : 2024/03/07 [11:14]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를 새롭게 개장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명절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는 연면적 1,027.08㎡·지상 2층 규모로, 4개의 존(산책을 즐기다, 영동의 향을 느끼다, 소망과 기원을 피우다, 대자연 속에서 기억하다)으로 구성됐다.

 

▲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_ 영동군

 

영동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산책을 하며 영동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벽면 조형물에 영상 미디어와 실내 폭포를 연출해 와인폭포, 음악벽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밖에 실제 가야금을 벽면에 설치해 가야금을 중심으로 한 국악사운드를 연출해 ‘국악의 고장 영동’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센터 내 다양한 포토존은 영동의 절경을 배경으로 소망을 담은 풍등을 날려보내는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영동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자연을 담은 이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가 우리군 힐링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197-3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