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

진에어 12월 8일까지 참가접수

박소영 | 기사입력 2009/12/03 [09:03]

제4회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

진에어 12월 8일까지 참가접수

박소영 | 입력 : 2009/12/03 [09:03]
올해 마지막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라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할 제주올레 친환경테마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준비한 친환경테마여행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가 제4회를 맞아 오는 12월 10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다.

진에어의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는 천혜의 친환경 관광코스로 급부상한 제주올레길을 따라 국내 명사들과 함께 문학을 음미하며 걷는 이색 체험여행이다. 이번 ‘제4회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는 작가 김주영씨와 산악인 엄홍길씨가 동반한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는 제1회에 작가 김주영씨와 산악인 엄홍길씨, 연극인 고두심씨가 참여했으며, 제2회에는 시인 정호승씨와 성우 배한성씨가 제3회에는 소설가 박범신씨가 함께해 자연과 문학, 문화가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진에어 영업지원팀장은 “국내 에코여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제주올레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여행에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타 항공 및 여행업계에서도 유사 여행상품들이 나오고 있는 등 제주올레 여행에 대한 인기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행에서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7-1, 11, 12 코스를 거닐며 명사들과 대화 및 사색의 시간을 갖고 ‘녹색 문학의 밤’ 등 문학 행사와 제주 문화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진에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며, 전원에게 김주영 작가의 저서, 진에어 친환경 노트를 제공하는 등 행운의 경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진에어의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의 참가신청은 오는 12월 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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