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2010년 3월 인천-도하 직항
하늘의 5성급호텔로 인정받고 전세계 120개 도시 취항지 확장
박소영 | 입력 : 2009/12/28 [09:27]
카타르항공 한국지사는 카타르항공이 내년 3월말 인천-도하 간 직항 노선을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오사카를 경유하여 운항되고 있는 인천-도하 간 노선은 직항 노선으로 여행 시간이 14시간 30분에서 5시간 단축되며, 주7회 운항될 예정이다. 인천-도하간 직항 취항은 한국 시장 내 카타르항공의 위치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 상반기에 인도 벵갈루루, 터키 앙카라, 일본 도쿄를 새롭게 취항한다. 내년 2월, 인도 고아와 암리차르로의 성공적인 취항에 이은 인도 최대의 it 기술 중심지인 벵갈루루를 매일 운항하게 된다. 인도에 이어 내년 4월에는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 역시 항공 노선 네트워크에 추가될 계획이다.
일본 시장 내 항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 4월 말에는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서 오사카를 경유해 도하로 연결하는 항공편이 신설된다. 카타르항공 한국지사는 “이번 인천-도하 간 직항 개설은 한국 시장에서 카타르항공 이용률 증대는 물론, 중동, 아프리카, 유럽을 여행하는 고객에게 시간적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며 “또한 세계적인 허브 공항으로서 도하 국제 공항의 입지도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늘의 5성급(5-star) 호텔로 인정받고 있는 카타르항공은 카타르국의 수도인 도하를 거점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아메리카대륙 등 전세계 85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전세계 120개 도시로 취항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세계 무대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린 1997년 이후 카타르항공은 항공 업계 사상 최초로 매년 40%에 도달하는 성장세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현재 약 400억 달러를 투자하여 220대가 넘는 대형 항공기를 이미 발주한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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