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구사 가능한 승무원 탑승

터키항공, 한국인 탑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박소영 | 기사입력 2009/12/31 [13:32]

한국어 구사 가능한 승무원 탑승

터키항공, 한국인 탑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박소영 | 입력 : 2009/12/31 [13:32]
터키항공은 한국인 탑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2010년 1월 1일부터 한국어 구사 가능한 승무원을 인천-이스탄불 노선에 탑승시키기로 결정했다. 터키 국가의 노동법 법률 상 타 국적 승무원을 고용할 수 없다. 이에 터키국적의 한국어 사용이 가능한 승무원을 인천-이스탄불 노선에 배치시키기로 결정, 2010년 1월 1일부터 한국어 구사 가능한 승무원이 탑승하여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 승객을 위한 현지화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는 터키항공은 비빔밥, 김밥 등의 한식 기내식 제공을 비롯, 한국신문 비치 및 한국영화 상영 등 기존 혜택에 이어 한국어 구사 가능 승무원 탑승제도를 추가함으로써 한국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국사무소 마케팅팀 과장은 “한국어에 능통한 승무원의 탑승으로 인해 보다 폭 넓은 연령층의 한국 승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며 “한국을 주요 시장으로 인식하고 한국인 승객을 위해 변화하고 있는 터키항공을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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