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BIG BREAK' 최종5명 발표

선발된 최종 5인의 후보들은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출발

조세운 | 기사입력 2010/01/25 [19:30]

'YOUR BIG BREAK' 최종5명 발표

선발된 최종 5인의 후보들은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출발

조세운 | 입력 : 2010/01/25 [19:30]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제작자 배리 오스본과 최정상 심사위원단은 1월 22일 뉴질랜드관광청이 진행한 단편영화 경쟁 your big break의 최종 5명을 발표했다. 미국인 참가자 크리스티 심킨스(kristi simkins)과 la에 거주하는 호주인인 아야 타니무라(aya tanimura),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앙드레 보르기(andrés borghi), 뉴질랜드 참가자 팀 맥라클란(tim mclachlan)과 라닐 싱(rajneel singh), 총 5명의 행운의 주인공들은 영화 촬영을 위해 오는 2월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 배리 오스본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어린 나라 뉴질랜드의 진수를 3분짜리 영화에 담아내는 작업에 착수한다. 


퀸스타운에서 이틀간의 촬영을 마친 후에는 피터 잭슨 卿 감독의 파크 로드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후반기 작업을 마치게 되고, 감독이 직접 최종 우승자 한 명을 선정한다. 우승 작품은 3월 5일 생방송 되는 스피릿 어워드(sprit awards)에 앞서 독립영화채널(if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5명 후보들의 영화들 또한 제 25회 필름 인디펜던스 스피릿 어워드 수상식에 마련된 100% pure new zealand 라운지에서 수백명의 관련업계 명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영되며 your big break 웹사이트에서도 함께 상영될 것이다.


뉴질랜드관광청의 케빈 보울러 청장은“뛰어난 참가작품들을 통해 뉴질랜드를 향한 사람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많은 스크립트들이 뉴질랜드의 정신을 담아, 놀라운 자연 경관, 사람과 문화를 그려냈다.”고 말했다. 배리 오스본을 포함한 심사단이 4명의 후보를 선정했고, 나머지 1명은 일반 사람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했는데 미국 캘리포아 산타 모니카 출신의 아야 타니무라(aya tanimura)가  다섯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차세대 영화인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야 말로 스피릿 어워드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your big break 최종 우승자에게 그들의 작품을 ifc를 통해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재능있는 차세대 영화인들을 배출해 내는 훌륭한 방법이다. “ 고 ifc의 제니퍼 카세르타 부회장은 전했다.

최종 5인에 뽑힌 이들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약간의 경험이 있는, 장차 영화인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뉴질랜드 출신의 싱(singh)이 제출한‘blank spaces’는 뉴질랜드의 순수함, 사람이 손이 닿지 않은, 정해지지 않은 이미지를 다루고 있고, 또 다른 뉴질랜드 당선자 맥라클란의 작품‘mr.whippy and the bmx kid’는 어린 마오리 소년과 부활을 꿈꾸는 노인의 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working day’라는 보르기의 작품은 뉴질랜드의 우주만물을 다루고 있는데 후반 작업에서의 기술에 기대를 걸고 있다. 미국 출신 심킨스 영화’something special’의 주인공은 뉴질랜드로의 여행을 이행하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사람들이 뽑은 마지막 다섯 번째 후보인 타니무라의‘sweet as’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세계에서 가장 어린 나라라는 이미지를 감동을 주는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참가 및 투표는 2009년 12월 9일 부터 2010년 1월 15일 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세계에서 미래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1 천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뉴질랜드를 정신을 담은 3분 분량의 시나리오를 제출했다.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트(the film independent spirit awards)독립성과 독창성을 구현한 영화인과 영화를 수상하는 영애로운 자리로, 수백만 가구가 tv로 시청하고 전 세계의 언론 매체가 보도한다.

스피릿 어워드는 독립영화에 있어서 선봉적인 행사라 할 수 있으며, 독립 영화인들의 성과를 알리고 보다 넓은 관객층을 위한 홍보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영화 ‘마더’가 한국 영화 최초로 스피릿 어워드의 최우수 외국영화상의 5개 후보작중 하나로 뽑힌 바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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