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방문 더욱 편리해져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2/05 [10:10]

인도네시아 방문 더욱 편리해져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박소영 | 입력 : 2010/02/05 [10:10]
대한항공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발리에 이어 자카르타 노선도 공동운항을 확대 실시함에 따라 동남 아시아의 신흥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방문이 더욱 편리해졌다. 오는 2월 8일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공동 운항편수를 기존 주 7회에서 주 10회로 확대한다.

이에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양사간 공동 운항횟수는 기존 대한항공 주 7회(매일 1회)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주 3회(월, 수, 토)가 더해져 주 10회로 늘어나게 되어 스케줄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그 동안 양사간 공동운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대한항공 운항 항공편에 대해서만 공동운항을 해왔다. 이번에 대한항공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편에 대해서도 공동운항을 하면서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승객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되게 됐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스케줄 편의성 확대의 효과를 가져다 주는 항공사의 제휴형태다. 현재 대한항공의 공동운항 제휴사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노스웨스트 항공, 우즈벡항공 등을 포함해 총 22개사로, 앞으로도 신규제휴 및 제휴 항공사와의 공동운항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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