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어마카오 인천~마카오 공동운항
마카오와 홍콩 여행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
이소정 | 입력 : 2010/02/25 [08:55]
대한항공과 에어 마카오가 인천~마카오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실시해 마카오와 홍콩 여행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는 2월 25일부터 에어 마카오가 매일 1회씩 운항 중인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편을 대상으로 공동운항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용 승객들은 인천~마카오 노선 신설효과와 함께 기존 대한항공의 인천~홍콩 노선 주 21회 운항편을 활용하여 마카오와 홍콩을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여행객들이 홍콩과 마카오를 동시에 여행하기 위해선 홍콩이나 마카오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한 후 배편을 이용해 홍콩~마카오 구간을 왕복해야만 했었으나, 이번 공동 운항으로 인해 홍콩으로 입국한 후 마카오에서 귀국하거나 마카오로 입국 후 홍콩에서 귀국하는 여정이 가능해졌다.
에어 마카오의 오전 시간대 인천 출발편 및 마카오 심야 출발편 이용이 가능해져 스케줄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으며, 에어 마카오 이용 시에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및 대한항공 영업망을 통한 편리한 예약, 발권이 가능해져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마카오와 홍콩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마카오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성 바울 성당’과 ‘아마사원’을 비롯한 25곳의 세계 문화유산을 비롯해 ‘세나도 광장’ 등의 관광명소 외에도 미식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유명 식당과 쇼핑센터, 세계적 수준의 특급호텔 등으로 인해 ‘여행 천국’으로 불리며 전세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최근 ‘꽃보다 남자’, ‘궁’ 등 한국 드라마의 촬영 배경이 되면서 한국 여행객들로부터도 인기를 더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동운항은 인적 교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공동운항 제휴사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노스웨스트 항공, 우즈벡항공, 몽골항공 등을 포함해 총 24개사로,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제휴 항공사와의 공동운항 및 신규 제휴사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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