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운항 항공사 승무원 지역숙박업계 이용

지역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관광 서비스 분야에 대한

이형찬 | 기사입력 2010/03/05 [11:38]

울산 운항 항공사 승무원 지역숙박업계 이용

지역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관광 서비스 분야에 대한

이형찬 | 입력 : 2010/03/05 [11:38]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 승무원의 체류가 지역 호텔에서 이루어져 관광 울산의 이미지가 높아질 전망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한한공, 아시아나 항공 등 2개 항공사가 울산공항에서 울산~김포(26편/일), 울산~제주 노선(2편/일)을 운항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오는 4월부터 지역 호텔에서 숙박키로 했다.(아시아나 체류 승무원 없음)

그동안 대한항공사 승무원들은 울산 인근 경주 등의 호텔을 이용했었다. 체류 승무원은 매일 12명 정도이며 해당 호텔은 승무원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앞서 울산시는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 승무원들이 지역 업체에서 숙박토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항공사, 호텔업계와 적극 협의하여 결실을 맺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관광 서비스 분야에 대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