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두바이 직항 노선 신규취항

일본 풍미 만끽할 수 있도록 일식 기내식 출시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3/26 [17:01]

도쿄-두바이 직항 노선 신규취항

일본 풍미 만끽할 수 있도록 일식 기내식 출시

박소영 | 입력 : 2010/03/26 [17:01]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3월 28일 도쿄-두바이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기존 매일 운항해 온 오사카 노선에 주 5회 도쿄 직항 노선 추가 운항을 통하여 항공기 좌석공급을 늘리고 동북아시아 노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도쿄-두바이 직항 노선 도입은 동북아시아 최초로 a380기를 도입한 한국 및 오는 8월 새롭게 a380기를 취항하는 중국과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이 동북아시아 항공 시장에서 중동, 아프리카 및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편리하고 안락한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는 데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 a380항공기

에미레이트 항공은 도쿄, 오사카 등 일본으로 향하는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일본 풍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일식 기내식도 출시하였다. 일본 전 지역에서 신선하게 공수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요리는 일본 2개 노선 내 전 클래스에 제공된다.

일본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 고객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에미레이트 항공의 ice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하여 일본 영화, 음악, 일본어 자막 처리 또는 더빙이 된 해외 영화를 포함한 1,200여 개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되어 기내 엔터테인먼트의 장도 넓힐 예정이다.

도쿄-두바이 노선은 새벽 2시 50분에 두바이 국제 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5시 55분에 도쿄 나리타 국제 공항에 도착하고, 복항편은 저녁 9시 40분 도쿄를 떠나 다음 날 새벽 4시 35분 두바이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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