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디지털 아트 갤러리 서비스

탑승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디지털 액자 통해서 감상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4/07 [09:48]

아시아나 디지털 아트 갤러리 서비스

탑승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디지털 액자 통해서 감상

박소영 | 입력 : 2010/04/07 [09:48]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 모든 카운터와 라운지에 총87개의 디지털액자 설치하여, 국내외 명화를 서비스 하는 ‘아시아나 디지털 아트 갤러리’서비스를 실시한다. 금번 디지털 아트 갤러리에 처음으로 전시되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 작품 21점으로, 손님들이 탑승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국내에도 잘 알려진 ‘starry night over the rhone(별이 빛나는 밤에)’ 등 반 고흐의 유명 작품들을 디지털 액자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한 작품당 3초 간격으로 자동 변환)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서비스 지점 관계자는 “금번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수속하는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작품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히며, “짧지만 지루할 수 있는 대기시간 동안 손님들이 명화를 감상하고, 직원들과 작품에 대한 간단한 담소도 나누면서 즐거운 탑승수속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반 고흐 작품전이 끝나면,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국내 명화전도 서비스 할 예정이며, 올 한 해 동안 유명 ucc동영상, 코믹카툰 퍼레이드등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g20정상회의 시기에는 g20관련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국격(國格) 높이기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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